생방송오늘저녁, 50년 외길인생, 미스터 초밥왕

Newspaper

Deathrash 2015. 10. 15. 21:08

▲ 15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요리랑 베테랑에서는 ‘50년 외길인생, 미스터 초밥왕’편이 소개됐다.

안산 ‘스시월드’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초밥가게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50년간 전세계를 누비며 초밥을 만들어온 초밥의 명인이 있다.

15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요리랑 베테랑에서는 ‘50년 외길인생, 미스터 초밥왕’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스시월드’다.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이곳에서는 따로 메뉴판도 없다. 인원수대로 1만원상, 2만원상, 3만원상으로 주문하면 그날그날 주인장의 뜻에 따라 손님에게 초밥이 제공된다.

이곳에서는 초밥위에 올라가는 생선회의 길이가 무려 18cm에 이른다. 초밥왕의 초밥을 마 본 손님들은 밥과 회의 맛이 잘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말한다.

초밥의 대가라 불리는 그는 생선하나도 함부로 쓰지 않는다. 연어 한가지만 하더라도 계절에 따라 캐나다산, 노르웨이산, 알래스카산 등을 구분해서 사용한다.

특히 이집에서는 3만원 이상의 상을 주문할 경우 신선한 회가 가나간다. 초밥+회에 이어 진탕도 제공된다. 과일과 생선이 어우러진 진탕은 우동사리까지 들어가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