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까만 연기로 뒤덮인 굴뚝마을에서는
1. 하늘을 올려다보지 말 것
2. 꿈을 믿지 말 것
3. 진실을 알려 하지 말 것
별의 존재를 믿고 있는 외톨이 ‘루비치'와 쓰레기에서 태어난 ‘푸펠'
친구가 된 두 사람이 세상의 진실을 찾는 거대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일본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후보였다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결과적으론 반은 만족 반은 아쉬움이 있었다. 일단 좋았던 점은 난잡하지 않으면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녹아들었다 할까? SF적인 소재를 가지고 SF적이지 않게 소소하게 그려낸다는 점이다. 애니메이션 앞부분을 보고 오락실 시절 게임을 연상하게 했다.
단점이 등장인물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이 점에서 원피스와 약간은 비슷하다고 할까? 그리고 내용이 너무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머리에 들어올 내용들이 너무 많아 버퍼링이 생길 지경이랄까?
그래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작품도 무난하게 받아들일수 있지 않나 싶다.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Y랭킹] 관객수 적었지만..괜찮았던 올해의 韓영화 5 (0) | 2021.10.13 |
---|---|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내 뇌를 정화하는 느낌의 영화..... (0) | 2021.06.15 |
더스파이 더스파이리뷰 (0) | 2021.04.21 |
80년대 B급 호러 코미디 연상케 하는 좀비물 (0) | 2021.02.19 |
워위드그랜파 (0) | 2021.02.08 |